전의면분회 『동네행복지킴이 봉사』(2023.3.18)

헤럴드 세종 승인 2023.03.18 20:23 의견 0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전의면분회원들이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전의면분회(회장 이원란)는 2023. 3. 18(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의면분회는 어려운 이웃 20가정을 선정하고 전날부터 장을 보고 오전내내 반찬을 만들어 오후부터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의면분회 이원란분회장, 최정숙여성회장, 홍영숙총무을 비롯하여 17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최정숙여성회장 자택에 모여 김치,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반찬을 준비했다.

​이원란 전의면분회장은 "올해도 경제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따뜻한 반찬이라도 해드리고자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19개 읍면동분회가 주축이 되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봉사를 펼치는 활동으로 전의면분회는 해마다 수차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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