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협의회, 『동네행복 이미용 봉사활동』 전개(2023.3.15)

헤럴드 세종 승인 2023.03.15 20:46 | 최종 수정 2023.03.15 20:51 의견 0
김순복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장(우측 네번째)과 회원들이 '동네행복 이미용봉사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회장 김순복)는 2023. 3. 15(수) 오전 10시 금남면 해밀요양원을 방문하여 "동네행복 이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협의회는 김순복 여성협의회장, 이미연 부회장, 김미선 조치원 여성회장, 고현숙 아름동 여성회장, 김선화 총무 등 9명이 참여하여 해밀요양원 30여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순복 여성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각 분회 여성회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네행복지킴이 이미용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여성협의회는 국고지원사업인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과 지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이미용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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