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이정길 교수,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

특허기술 활용한 ‘외과용 다각 잠김 나사 제거 장치’ 수상 영광

헤럴드 세종 승인 2022.11.24 17:04 의견 0
이정길 세종충남대병원 교수가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세종] 김윤영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국제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의사 과학자’ 반열에 우뚝 섰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정형외과 이정길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외과용 다각 잠김 나사 제거 장치(제거 전용 드라이버)’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3일(수)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모두 477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참가했던 전 세계 발명가들이 이번 전시회에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정길 교수가 출품한 발명품은 정형외과 수술용 금속 고정물의 제거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된 나사를 쉽게 빼내는 ‘제거 전용 드라이버’이다.

‘제거 전용 드라이버’는 이정길 교수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의 제거 방법에 비해 드라이버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상된 나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길 교수는 “‘제거 전용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위해 이노올쏘 유한회사를 창업했고 회사 이름으로 나간 첫 발명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이노올쏘 유한회사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을 통해 정형외과 의료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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