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전의면분회,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전개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 어려운 가정 대상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 펼쳐...
헤럴드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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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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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전의면분회원들이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전의면분회(회장 이원란)는 22일(수)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의면분회는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선정하고 전날부터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어 오후 1시부터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근황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전의면분회 이원란분회장, 최청숙여성회장, 홍영숙총무을 비롯하여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최정숙여성회장 자택에 모여 무생채, 파래무침, 나박김치, 장아치, 김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이원란 전의면분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워진 날씨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네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봉사를 펼치는 활동으로 전의면분회는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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