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금강보행교 「글로벌 시낭송 공연」 열려

글로벌시낭송회 외국인과 한국시 낭송

헤럴드 세종 승인 2022.06.19 22:35 | 최종 수정 2022.06.19 22:38 의견 0
글로벌 시낭송회 주관으로 금강보행교에서 시낭송 공연이 열리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22년 6월19일 19시 세종시에 위치한 금강 보행교 상층부(미디어 파시드, 시청 방향)에서 의미 있는 시낭송 공연이 개최 됐다.

오늘 공연은 (재)세종시문화재단 2022년 생활문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낭송” 주체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문턱을 낮추고, 보행교의 열린 공간에서 관객과 만나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시낭송 공연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글로벌 시낭송회(회장 :오 충)는 해외에 한국시를 보급하기 위해서 뜻이 맞은 시인과 시낭송가가 2022. 3월에 설립했다.

오충 회장은 "현재, 각국의 (국내: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해외 : 방글라데시, 아이슬란드, 스페인, 브라질)외국인에게 한국시를 이용하여 한국어 발음 교정 및 한국어 교육을 하면서 시낭송을 교육하여 발표회를 갖고 있다"면서, "시 문화 확산이 대중 속에 자리 잡고 한국 문화의 세계화의 한 부분을 대중과 같이 하겠다 ”고 말했다.

오늘 공연은 그동안 학습한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발표 하였고 또 한국시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낭송하는 의미 있는 현장이었다.


최병욱 시노래 가수의 통기타로 시작하여 , 중국(판린린, 우흔동), 우즈베기스탄 (김엘레나)분들의 시낭송과 시인들의 낭송이 있었으며, 방글라데시(마와)는 화면을 통해서 낭송을 볼 수 있었다.

축하공연으로 성기혁 씨의 첼로독주는 물론 세종시민이 휴일을 즐기면서 한국문학을 접하게 되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글로벌 시낭송회는 앞으로 한국시를 각국어로 번역낭송도 시도할 계획이며, 해외문학단체와 협력하여 해외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 한류문화의 보급의 효과는 물론 문학의 해외 전파효과로 분명 의미 있는 행보임에 틀림이 없다.

오늘 공연은 시를 이용해 작곡한 노래를 3개 국어 합창으로 마무리 하여 세종시민들의 휴일 행복지수를 높여 주는 관중이 참여하는 공연이었다.

저작권자 ⓒ 헤럴드 세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