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늘벗학교 4주 학생교육 시작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 ‘늘벗 학교로 여행’ 참가 학생 모집

헤럴드 세종 승인 2022.05.18 12:54 의견 0
써클 기반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실습 늘벗 공동체 모임(사진:좌)과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습(사진:우)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2022년 3월 개원한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늘벗학교(이하 늘벗학교)는 6월부터 단기 대안교육 위탁교육 ‘늘벗학교로 여행’을 시작으로 학생을 위탁받아 본격적으로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최은희)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싶거나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늘벗학교 설립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다.

2022년 3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의 부서로 편성되어 개원한 이후, 늘벗학교는 대안교육과정 개발과 교육공간 구성, 교직원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학생 맞이를 진행해 왔다.

앎과 쉼이 어우러지는 삶의 꿈터, 늘벗학교에서는 2022년 6월부터 4주 단기 위탁교육 프로그램인 ‘늘벗학교로 여행’을 운영한다.

대안교육을 희망하거나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벗학교라는 새로운 환경 안에서 자연과 인문, 시간과 공간이라는 융·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과 타자를 이해하는 힘을 기르도록 대안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늘벗학교로 여행’은 ‘쉼(적응교육, 서클 기반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앎(융합형 보통교과)-삶(프로젝트형 대안교과, 현장체험활동)-꿈(1인 1프로젝트, 진로체험활동)’ 네 영역으로 진행된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과 정신건강 교육,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도 병행하게 된다.

학생 모집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위탁 희망학생은 본인의 재적학교에 신청하면 늘벗학교에서 위탁을 결정하여 재적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고충환 연구관은 “우리 학교는 학생이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학교이다”며, “늘벗학교로 여행을 떠나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마음의 힘을 길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럴드 세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