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최민호 시장 후보와 세종시 세 결집

나성동 호프집서 젊은 층과 치맥 토그로 승리 다짐

헤럴드 세종 승인 2022.05.18 08:57 의견 0


[헤럴드세종] 김윤영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7일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캠프와 나성동 일대를 방문, 국민의 힘 세몰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와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세종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6.1 지방선거대책 위원회를 받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세종시가 세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글 소재 지리적 명칭을 갖게 된 것은 최민호 후보의 고민 덕분인 걸로 알고 있다”며 “세종시 설계에 참여했던 사람, 세종시를 발전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여러분은 다 알 것”이라며 최 후보를 치켜세웠다.

또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대전, 충남.북 일원에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서울(포천)~세종 고속도로 조기 개통,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세종시 중심의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세종의 표심을 자극했다.

그는 "민주당이 독선과 아집으로 깎아 내렸던 세종시를 되찾아와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주기적인 세종청사 국무회의 개최하고 국회 분원이 시급히 설치되는게 윤대통령이 약속했던 세종시의 모습이고 최 후보가 만들어낼 세종시의 미래”라고 최 후보의 역할을 강조했다.

금강 보행교는 세종의 명물이고 자랑이라고 금강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금강 세종보 존치'를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아집과 독선으로 멀쩡한 보에 물을 빼고 철거 주장을 하는 상황 속에서 국민의 힘 당원이라면 단호하게 맞설 수 있어야 한다며 최 후보의 금강보 존치론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 대표는 끝으로 "중앙당이 몇주에 걸쳐 여론조사 등 판세 분석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한 발짝씩만 더 떼주시고 전화 돌려주시면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며 "오늘부터 우리의 전진이 더 힘찬 발걸음으로 이어질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중앙당 인사 방문 자리에는 지지자들과 당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세과시를 했다.

김기현 선거대책위원장은 “세종시 선거 압승과 세종시 발전을 위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며 “민주당의 지난 8년간 부동산 투기와 권력과 목적에만 관심이 있고 세종시민들의 살림이나 미래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고 누리기만 했던 권력”이라며 선거를 통한 민주당 심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8년 시장을 하고 나면 더 이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어렵다. 타성에에 젖기 마련이다”며 “세종시는 행정만 가지고 자립, 자존이 어렵다. 주거, 교통, 문화 등 모든 인프라가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자족도시가 될 수 있고 미래가 있다”고 무능한 시정교체를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세종시가 대한민국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 제 1집무실과 동등한 지위를 가진 또 다른 집무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이번에 최민호 후보가 시장이 되면 그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최 후보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엄청난 예산을 들여 금강 보행교가 완공됐는데 그냥 시민들이 걷기만 하는 보행의 의미 외에 다른 목적이 없는 것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와서 보고 즐기고 먹고 가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보행교가 돼야 하는데 그렇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마인드 부재를 지적했다.

이어 “충남 부지사 재직시절 당진 함상 공원 추진사례를 거론하면서 금강 보행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금강 둔치를 수변공원으로 개발해 사계절 꽃 축제와 낙화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금강프로 젝트를 추진해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세종시 미래를 도모하겠다”며 세종시를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선거대책회의가 끝난 후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후보는 나성동 호프집으로 옮겨 늦은 시간까지 호프 대화로 젊은층의 국힘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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