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성고, 활기 되찾는 회복의 체육대회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체육대회

헤럴드 세종 승인 2022.05.13 15:31 의견 0
세종대성고 학생들이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세종대성고등학교(교장 이재란, 이하 세종대성고)는 5월 13일 총학생회 주관 `2022 세종대성고 체육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단체 야외 활동이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이다.

ㅇ 총학생회가 4월 중순부터 학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고 임시 총회를 통해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ㅇ 총학생회와 각 학년 학생회는 총 5회의 체육대회추진위원회를 통해 경기 종목, 방법, 시간, 예산 등 세부 추진계획까지 토의를 통해 결정했다.

□ 주요 종목은 축구, 피구에 이어 단체줄넘기, 딱지치기, 콩쥐야 나 큰일났어, 줄다리기, 2인 3각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됐다.

ㅇ 특히,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딱지치기`와 뚫린 페트병에 물을 담아 양동이에 옮기는 `콩쥐야 나 큰일났어` 종목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예전의 구기종목 위주에서 벗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ㅇ 대성고는 당초 체육대회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지만, 세종시교육청의 학교자율 교육회복프로그램 지원비와 학생회 활동비를 활용해 예산을 확보했다.

□ 총학생회장 송한별(3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체육대회인 만큼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은 부담되었지만, 학생대표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고 모든 준비가 유연하게 잘 이뤄진 것 같아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 이재란 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교생이 대면으로 하는 행사이고, 학생들이 어느 떄보다 활기차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했다”라며,

ㅇ “세종대성고등학교가 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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