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 발표

-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세종 조성
- 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창단, 불교문화체험관 6월 준공
- 미호천 체육공원, 조치원 운동장 완공… 빙상장 착공
-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기쁨이 되도록 노력...

헤럴드 세종 승인 2022.01.13 16:09 의견 0
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문화·체육·관광·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맞춤형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한글사랑도시 세종’ 기반도 조성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소소한 일상 업무부터 굵직한 현안사업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이다.

시민주도형 문화도시를 조성해 소수 전문가와 예술가 위주에서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형 체계로 바꾸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을 창단하고 문예회관 2층에 연습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종시 예술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해 나아가며,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동과 긴밀하게 공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기반 마련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호천 체육공원(’22.6월 준공)과 조치원 시민운동장(’22.8월) 건립사업 마무리와,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반다비 빙상장(’23.7월)과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22.7월), 보람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23.4월) 건립을 시작하고, 생활밀착형 SOC 체육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관광도시를 만든다.
비즈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광전담기관을 설립하고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22.11월)하여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이성(李城, 세종시 기념물 4호)과 비암사 등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넷째는,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 세종 구현이다.

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현안에 공동 대응해, 무상교복·급식 등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복컴 마을방과후 교육을 확대(11개⟶13개)하고 교육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하나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

또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를 가입하고 ‘책읽는 도시’와 ‘한글사랑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한글사랑거리를 조성해 ‘한글 특화 책문화센터’를 개소하겠으며, 한글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한글 사랑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는 2022년 한해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시민여러분께 문화예술과, 관광, 스포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현장의 물정을 살핀다‘는 뜻으로 찰물(察物)을 강조하였는데 이러한 찰물과 소통, 실천이 활발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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