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초․중․고 학생연합회(한울) 소통·공감마당 추진

학생 참여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학생자치

헤럴드 세종 승인 2021.09.15 17:50 의견 0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세종학생연합회(한울) 소통·공감 마당'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헤럴드세종] 김민희 기자=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4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학생연합회(한울) 소통·공감 마당을 개최했다.

세종학생연합회(한울)은 각급학교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세종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동아리로, 올해부터는 각급학교의 학생회 임원뿐만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한울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토의‧토론회, 월례협의회, 정책자문단, 학생축제 등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학생자치공간과 학생자치 현황 ▲학생회 주도의 학생자치활동 공유 ▲학교운영에 학생참여 권리 확대를 위한 토의‧토론 등을 주제로 학생이 제안하는 학생자치 정책에 대해 자유발언 형식의 협의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와 계획을 공유하면서 “학생자치활동이 단순히 교내 행사 기획과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권리와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2021학년도 한울 임원 선거를 진행해 회장 1명과 부회장 4명 등 10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한울 임원들은 ‘한울’의 다양한 행사 및 활동 기획과 더불어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체계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학생연합회 한울 소통‧공감마당이 열리고 있다.


2021한울 회장으로 선출된 두루고 2학년 안상현 학생은 “정기적인 한울 협의회와 각급학교의 권역별 학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교 내에서의 학생 참여 권리 증진과 학생자치활동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의 의견이 학교 교육과 학생 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체온측정,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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