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세종마루시 낭독회 및 회원 합동 출판기념회' 열려

- 세종시 마루 낭독회는 40여명이 시인이 매년 2회 출판·낭독회 개최
- 오충 시인의 '물에서 건진 태양'과 박송이 시인의 '낙엽 뽀뽀' 출판
-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며 향기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래...

헤럴드 세종 승인 2021.05.23 22:32 | 최종 수정 2021.05.23 22:34 의견 0
세종시 마루 낭독회에서 주관한 제34회 세종마루시 낭독회 및 회원 출판 기념회장 모습

[헤럴드세종] 김윤영 기자=세종시 마루 낭독회(회장 이은봉)는 23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 마실카페 옥상에서 '제34회 세종마루시 낭독회 및 회원 출판 기념회'(이하 낭독 및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오늘 '낭독 및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최병욱 시음악가의 축하무대, 오충 시인의 '물에서 건진 태양'과 박송이 시인의 '낙엽 뽀뽀' 시집 출판기념회에 이어, 2부에는 회원 신작시 낭독과 '낭독 및 출판 기념회'를 축하하는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다.

세종시 마루 낭독회는 40여명이 시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매년 2회 책으로 출간하여 낭독회를 개최하는 등, 세종시 문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물에서 건진 태양'을 출판한 오충 시인은, "코로나 시대를 힘들게 겪고 있는 현재의 삶은 마치 물에 빠진듯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시집은, "뜨겁게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우리 모두가 힘차고 역동적인 생활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작품에 실었다"고 말해 동료 시인 및 시를 사랑하는 참석자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은봉 회장은, "이런 문학적인 행사가 세종시의 문학발전은 물론이고 전국으로 확산되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며 향기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충 시인은, <한맥문학>에서 2015년 수필, 2018년 시로 등단했으며 세종시마루 회원과 초록잎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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